28일 일본 아베신조총리가 지병을 이유로 총리직 사임을 표명했다.
NHK에 따르면 측근들도 사임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사퇴기자회견에서 아베는 평화헌법개정 문제를 언급했다.
아베는 남겨둔 일로 헌법개정·쿠릴섬문제·납치문제 등을 언급했다.
또한 해당 문제에 대해 <후임에게 기대하는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납치문제, 러일평화조약문제, 헌법개정 모두 매우 큰 과제이고 각각 과제로 남은것이 통한스럽기 짝이 없다>며 <자민당이 전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약속한과제이며 다음의 새로운 강력한 체제로 확실히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