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비드19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백인학생에 비해 유색인종학생과 빈곤층학생의 학업손실이 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초 원격수업진행에 따라 백인학생들은 1~3개월, 유색인종학생들은 3~5개월의 학습손실이 발생했다.
또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학생의 경우 원격수업에 제대로 참여할수 없는 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아 학습격차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글로벌컨설틴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코비드19 지속에 따라 학습격차 악화현상은 지속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