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팬더믹 이후에도 미국 부호들의 재산이 1088조원 증가했다.
1일 워싱턴포스트 등에 보도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미국 부호들의 재산이 1조달러(1088조원) 증가했다고 밝혀졌다.
특히 테슬라 창업자 머스크는 1년간 1320억달러(143조)가 늘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으로 꼽혔으며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2위의 부자로 등극했다.
더불어 계속해서 세계부자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아마존창업자 제프베이조스의 재산은 700억달러(76조원) 늘어나 총 1860억달러(202조)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