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토침탈야욕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일외무성은 22일 <일본해가 국제사회에서 유일하게 인정되는 호칭>이라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영상은 우리말과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9개 언어로 번역되어 게시됐다.
4분가량 이어지는 영상에는 역사적, 국제적으로 <일본해>라는 호칭이 유일하게 인정받았다는 일본측의 주장이 담겨있다. 이는 명백한 21세기 대동아공영권망상이며 영토침탈을 노린 전쟁도발이다.
영상에는 독일전국방장관 프란츠요제프융이 <유럽인들은 알고 있다, 지중해가 지중해인 것처럼 일본해가 일본해라는 것을>이라고 발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계속해서 <일본해는 과거에도 현재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호칭>이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내용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도 일외무성은 <일본해-국제사회가 공인한 유일한 이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영문버전으로 게시한 바 있다.
또한 작년 11월 모테기외무상은 <종이지도에는 <일본해>표기가 남는다>며 <디지털은 기본적으로 모두 숫자표기>, <일본의 주장이 제대로 통했다>고 말하는 등 뻔뻔한 태도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