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이 기존 굴절렌즈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초박막메타렌즈〉를 개발했다.
1일 포항공대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교수팀과 고려대신소재공학부 이헌교수팀, 삼성전자종합기술원이 함께 기존굴절렌즈의 성능은 유지하며 두께는 1만분의 1 수준으로 줄인 〈초박막메타렌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메타물질을 활용했으며 기존 메타물질을 활용할때 공정속도가 느리고 단가가 비싸진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나노성형소재와 원스텝프린티기술 개발에 힘쓴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진은 해당 렌즈로 적외선내시경, CCTV, 야간투시경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것에대해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