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펠러대학병원연구진이 갈색지방을 가진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 신진대사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갈색지방의 모습을 담고있는 PET검사영상들을 검토한결과 갈색지방을 지닌 사람들이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낮다는 사실을 밝혔다.
폴코헨박사는 <특정질환의 위험 감소와 갈색지방의 연관성이 처음으로 드러났다>며 <이번 발견은 질환 치료를 위해 갈색지방을 목표로 삼을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이야기했다.
연구진은 갈색지방에 대한 유전적변이 및 생물학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