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입자내부에 위조식별정보를 다중으로 숨겨 놓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개발된 공액고분자입자는 보는 방향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며 물에 담글시 내부에 저장된 3차원홀로그램이 나타나고 빛을 비출시에는 3차원홀로그램형광패턴이 생긴다.
특히 기존 홀로그램과 달리 보는 각도에서 모두 형태가 다른 〈풀 패러랙스〉특성의 3차원 홀로그램이 세계최초로 구현했다.
해당기술은 보안산업분야의 중요한 원천기술로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