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93일째, 연좌시위를 25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전쟁속에서 수없이 우리민족을 죽인 미국과 일본은 여전히 전쟁범죄를 부정하며 지금 이시간에도 전쟁행각들을 벌이고있다>면서 <또다시 우리 민중을 전쟁의 소굴로 빠뜨리며 우리민족·민중의 생명을 유린하는 제국주의국가들을 강력히 규탄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