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05일째, 연좌시위를 26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16일 미국과 일본의 2+2회담이 진행됐다.
미일은 회담직후 공동성명을 발표해 미국과 일본의 방위협력을 심화시켜 핵전력을 포함한 군사력으로 일본을 지키는 <확대 억지>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동 문서를 통해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미일 3국의 협력이 불가결하다는점을 명기했다.
반일행동은 미국이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방조하고 한일관계의 회복을 압박하고있는것에 대해 투쟁으로 저지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