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일자리전망국민인식>설문조사에 따르면 77.3%가 올해 고용사정이 코로나19 이전 국면보다 악화될것으로 전망된다.
20대•30대 75.1%는 <물가에 비해 월급이 오르지 않는다>며 근로소득에 대한 기대감을 접고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3분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가계부채(1940조원)가 나라 경제 규모(1918조원)를 넘어섰고 최근 1년 동안 30대 이하 소득 대비 부채비율(LTI)은 200.3%에서 221.1%로 치솟아 전 연령대 중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