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04일째, 연좌시위를 26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미국방부장관 오스틴이 <미·일 동맹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고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주춧돌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도태평양전략 관철을 위해 미국이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방조한다는 것이며 미국의 패권을 위해 한일관계의 회복 또한 압박할 것을 시사하는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