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95일째, 연좌시위를 25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일본외무상 모테기도시미쓰가 새로 부임한 강창일 주일한국대사를 의도적으로 만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정부가 <위안부>, 강제동원문제에서 수용 가능한 해법을 마련하기전까지 일본정부는 강창일대사를 만나지 않을것>이라 밝혔다.
반일행동은 <일제에 의한 전쟁범죄문제는 피해국과 가해국, 피해자와 가해자가 너무나 명백한 문제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강제동원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선 일본정부의 공식사죄·법적배상이 이뤄져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