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03일째, 연좌시위를 26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한미연합훈련에 앞서 서태평양에서 해상실기동연습을 벌였던 미국과 일본이 한미 훈련 중에도 공수낙하를 단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 5공군 측은 공수낙하에 대해 <억제책의 효과적 사례이자 인도태평양에서 역내 안보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강화시킨 작전>이라고 밝히며 이번 작전이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 관철을 위한 전쟁책동임을 드러냈다.
반일행동은 <군사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연습을 벌이며 전세계를 전쟁의 소굴로 빠뜨리는 제국주의국가들을 규탄해야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