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4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12일째, 연좌시위를 27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수요시위에 이옥선할머니가 참석했다. 이옥선할머니는 일본군성노예피해사실을 증언하며 일본정부의 공식사죄를 요구했다.
한편 민족반역무리들은 전쟁이 연상되는 총소리를 틀고, 이옥선할머니에게 <돈문제로 와있다>며 망언·망동했다. 민족반역무리들은 지속적으로 할머니들을 향해 망언망동을 벌여왔지만 경찰들은 이날도 어떠한 제지없이 묵인하고 방조했다.
진정한 친일청산을 이루지 못해 일본정부와 친일파들에 의한 난동이 계속되고있다. 반일행동은 <우리민족이 진정으로 해방되는 그 날까지 굴함없이 투쟁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