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3일로 1344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는 2020도쿄올림픽및패럴림픽조직위원회의 욱일기응원 허용에 대해 <정말 분노하지 않을수없다. 욱일기를 앞세우며 일제의 군국주의를 자행한 역사를 우리는 잊을수없다>고 크게 분노했다.
한편 이날 2020도쿄올림픽및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사용을 아무 제재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 도쿄조직위는 <욱일기가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막을 이유가 없다>, <욱일기 자체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있다. 그래서 금지품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