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8일로 1359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진행된 수요집회에는 처음으로 위안부문제를 폭로한 이용수할머니가 참여했다. 이용수할머니는 지킴이들에게 <기특하고 고맙다>며 손을 잡아 격려했다.
소녀상지킴이는 <우리의 농성이 정의롭고 당연한 투쟁임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소녀상농성은 소녀상철거를 반대하고 남일합의완전폐기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해결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것>이라고 결의를 높였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