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8일로 1602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일본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빠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경기는 점점더 침체되는데 아베정부는 민생은 나몰라라하고 계속해서 평화헌법을 개정하려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일행동은 이를 계속해서 규탄해나가며 일군국주의부활을 꿈꾸는 아베정부를 완전히 끝장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정오 반일행동은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라는 제목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한 책 낭독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매주 월, 목, 금 낮 12시에 진행되며 이는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이후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40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60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