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에서 2013새내기세미나를 시작한다.
노수석생활도서관은 ‘박정희를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잊을 수 없는 아버지가 대체 누구였는지, 그리고 아버지가 남긴 그늘과 상처는 어떻게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지 이야기하기 위한 영화제’라고 말한다.
17일에는 여는 강연으로 ‘다시, 여기에서 박정희를 기억하기’라는 주제로 연세대사학과대학원의 정다혜씨가 진행한다.
이어 24일, 10월1일, 8일에 각각 <하얀 전쟁>,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그때 그 사람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수석생활도서관페이스북페이지(www.facebook.com/#!/suseoklib?fref=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하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