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가에서도 강제징용해법 등 문제로 윤석열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경북대학교 복지관 외벽에 대자보가 붙었다. 작성한 대학생은 <강제징용 제3자 변제방식은 반민족 반역사적 반인권적 행태>라고 규탄하며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어 <민족의 아픈 역사를 팔아먹는 친일매국으로 나라를 망치고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을 퇴진하자>며 촛불집회를 대학생들에게 제안했다.
그외 대구경북지역 교수연구자 단체와 경북퇴직교사단체 등이 한일정상회담 등 매국적인 친일외교에 격분해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등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