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34일째, 연좌시위를 19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반일행동은 코로나확산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일본정부에 대해 <전세계민중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평화의 올림픽에 욱일기를 휘날리며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이는 일본정부를 강하게 규탄해야한다>고 전했다.
반일행동은 매일 <희망나비>유튜브를 통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