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4일로 1365일째를 맞이했다.
아침일찍부터 시민들이 농성장을 찾아 지킴이들을 응원했다.
이날 소녀상지킴이는 외국인들에게 소녀상과 한일합의에 대해 설명했다. 외국인은 소녀상지킴이의 설명을 듣고 <몰랐던 역사에 대해 알게되어 좋다>며 <당신들의 시위를 적극 지지한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소녀상지킴이는 <우리의 농성이 정당하다는것을 날이갈수록 느끼고 있다>며 <특히 자유한국당혁신위원장을 맡은 류석춘의 망언은 우리가 이곳을 떠날수 없다는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일투쟁과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은 이시대 민중의 사명이다>고 단호히 말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