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8일로 1369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소녀상지킴이는 인사동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일본의 군국주의만행을 알렸다. 많은 시민들이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했다. 소녀상지킴이는 새로 발간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신문3호 <경제보복중단! 한일합의폐기! 사죄배상!>을 배포했다.
소녀상앞에서 진행한 토요투쟁에서 소녀상지킴이는 <일본은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는커녕 내각을 극우세력으로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군국주의배후에서 남일갈등을 부추기고 있으며 북미대화를 이행하지 않고있다>면서 <이제야말로 사죄받고 친일파를 모두 청산하며 자주의 역사를 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아베규탄촛불문화제에 참여한 소녀상지킴이는 <일제에 맞선 항일이 아니면 독립이 없었듯이 지금 청년들의 사명은 반일·반자한당·반외세 투쟁이다>고 밝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