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과 26일 평양건축종합대학에서 교육과학성과전시회가 열렸다.
교육과학성과전시회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난 4년동안 <교육의 정보화・현대화를 실현하고 나라의 건축과학기술을 첨단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에서 달성한 2만3000여건의 성과자료들로 만든 실물・도해・편집물 등이 출품됐다.
ㄴ특히 여명거리, 평양초등학원, 평양가방공장, 평양화장품공장, 만경대소년단야영소 등의 설계도안들과 <실내공간건축계획>, <건축음향설계>, <건축미학기초>, <녹색건축과 환경>, <건식건재생산기술>, <나노재료기초> 등 교과서・참고서가 전시돼 눈에 띄었다.
전시회 참가자들은 <과학적 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나감으로써 교육사업에 혁신을 일으키며 더 많은 과학기술적 성과들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열의를 높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은 김정은조선노동당위원장이 명예총장으로 있으며 1953년 10월1일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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