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의 국가과학원이 여는 <과학기술축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축전에서는 국가과학원산하 분원, 연구소, 이과대학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박사원생들이 나라경제・민생을 위한 기술혁신운동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관련된 자료들이 출품됐다.
특히 <절삭가공에 의한 인공수정체생산>, <저품위망간토에 의한 망간정광생산공정>, <대용량수력발전기 여자・조속기종체계의 현대화>, <100kW풍력발전기 계통병렬변환기>, <설계도안그림보존처리방법> 등의 자료들이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자립경제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있다.>며 승리적인 분위기 속에 축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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