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국대경주캠퍼스중앙운영위원회는 학우들의 98.5%가 등록금환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중운위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진행된 <등록금환불요구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참여자 4360명 중 4297명이 등록금환불에 동의했다.
더불어 설문조사결과는는 학생서비스팀에 제출할 예정이며 총장과의 만남에서 피드백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총학은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지만 현재 <우리가 지불한 등록금만큼의 교육의 질과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맞서 <학생들의 강력한 의견피력이 필요>하다며 설문조사진행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