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희대총학생회는 <학교의 기말고사대면원칙> 관련 면담을 요구하며 본관항의방문을 진행했다.
총학생회는 2일과 3일에 총장·부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해 이와같은 항의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총학은 <코비드19의 재확산가능성>·<학내집단감염가능성>·<확진자발생으로 시험중단시 예정시험에 대한 대책부재>·<학우들의 주거문제> 등을 근거로 비대면수업유도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총학을 포함한 확대운영위원회는 <학교본부의 대면시험원칙방침 고수에 따른 서울캠퍼스확대운영위원회 공동성명문>을 발표하며 학교의 기말고사대면원칙에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