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등록금반환·선택적페스제도입 위한 이화인긴급농성>을 시작했다.
이날 정문에서 <긴급농성선포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등록금환원요구를 하며 총장실 앞에서 항의행동을 하였으나 학교는 응답이 없었고 과목별선택적패스제도입요구에 대해서도 학교본부는 기존 평가방식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수천여명의 이화인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무시하며 학생들과 논의하고자 하지 않는 학교본부를 규탄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더불어 이화인긴급농성은 등록금 반환·선택적패스제도입 때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