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총학생회가 학교본부에 의해 지도위원회에 회부된 학생 9인에 대한 지도위원회철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총학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도위원회는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말할수있는 자유가 없다>며 <주동자를 찾아내고 법적절차를 운운하는 강압적인 취조의 자리였다>고 폭로했다.
또한 <학교측이 학내구성원에게 학교 명예훼손, 농성장 설치, 업무방해 등의 이유로 학생활동을 지도의 대상으로 보는것과 학생지도위원회에 회부하여 학생활동을 탄압하는것은 대학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