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경찰청앞에서 〈친일극우비호견찰규탄!친일반역무리청산!〉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성명 <친일극우무리 비호하는 친일친극우악폐<견찰> 철저히 청산하자!>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보도(성명) 55]
친일극우무리 비호하는 친일친극우악폐<견찰> 철저히 청산하자!
1. 소녀상에서 <견찰>의 친일친극우만행이 극에 달하고있다. 소녀상지킴이들을 폭력이격하면서 욱일기를 철통비호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친일극우무리의 편에서 지킴이들을 겁박하고있다. 친일극우무리의 불법적재물과 집단난동은 묵인하면서 반일행동의 평화적인 온라인문화제는 <불법집회>라며 해산경고했다. 또 5년째 이어오고있는 반일행동의 토요투쟁기자회견에는 <기자가 없으면 기자회견이 아니다>라며 강박했다. 뿐만아니라 소녀상에 붙여진 욱일기를 떼다버린 소녀상지킴이에게는 <견찰>채증영상과 집회신고서로 동의없이 신원확인을 하며 소환조사를 요구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다. 이같은 만행들은 <견찰>이 친일극우무리와 둘이 아님을 보여준다. <견찰>은 친일극우무리들의 민족반역행위·반인륜범죄가 충분히 예견되는데도 소녀상에서의 집회신고를 내줘 현사태를 야기시키고는 이를 소녀상지킴이들에 의한 것처럼 완전 왜곡하고있다.
2. 군사독재시절을 연상케하는 악폐<견찰>들의 반민중만행도 극에 달했다. 종로서경비과<견찰>은 소녀상지킴이를 향해 질서유지선을 걷어찼으며 <견찰>의 거듭된 친일친극우행태에 시민들이 항의하자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이랑 말하지마라>는 망언을 지껄였다. 또 소녀상지킴이를 성추행한 극우유튜버를 보호하고 피해학생을 계속 촬영하게 방치할뿐아니라 현장을 빠져나가게끔 도와주기까지 했다. 반면 피해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츨소경찰을 돌려보내고 <견찰>만행을 촬영하는 소녀상지킴이의 휴대전화를 집어던지기까지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극우무리를 규탄하는 민중들은 이격하면서 차량돌진·살인미수극우유튜버가 차량돌진을 재연하겠다는데도 보고만 있었으며 되려 살인미수범과 함께 소녀상지킴이의 신원을 확인하려고 마치 스토커처럼 뒤를 쫒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3. 친일친극우<견찰>악폐는 오직 청산만이 답이다. 친일극우무리와 친일<견찰>이 반일운동을 탄압하는데 한패로 움직이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외세와 반역권력은 반역무리와 <견찰>의 배후조종세력이며 반역무리·<견찰>은 일제강점기에는 친일주구로, 해방후에는 외세와 친일·친미극우권력의 하수인으로 지금까지 연명해오고있지 않은가. 해방후 미군정하에 친일·친미극우권력을 등에 업고 파렴치한 테러망동을 벌인 서북청년단과 친반역<견찰>과의 유착관계는 오늘날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외세하에서 신음하며 고통스럽게 살아온 우리민중에게 현시기 가장 절박한 과제중 하나는 외세와 민족반역무리를 철저히 청산하는 것이다. 우리는 친일반역무리와 친일친극우<견찰>을 청산하는 정의의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앞장에서 끝까지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다.
2020년 7월20일 <견찰>청앞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