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앞에서 성명 <아베정부는 강제징용·전쟁범죄 사죄하고 적반하장 망언망동 중단하라>를 발표했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28]

아베정부는 강제징용·전쟁범죄 사죄하고 적반하장 망언망동 중단하라

일본기업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온지 1년이 지났다.

1.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전시강제동원을 위해 전국노동력을 조사한 문건이 공개됐다. 국가기록원이 공개한 조선총독부기록물에 따르면 1940년 조선인 전업희망자는 26만명이었으나 일제는 3년간 25만명, 6년간 71만명의 동원계획을 세웠다. 일제의 강제징용이 실재했고 국가차원에서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다. 일본의 3대탄광 오노우라탄광에 끌려간 조선인은 1896명에 달한다는 탄광근로명부분석결과도 발표됐다. 일본의 강제징용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일본기업들은 여전히 대법원판결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아베정부 역시 <국제법을 위반한 강제징용 배상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한일관계회복 여지는 없다>며 적반하장 망언을 계속했다.

2. 아베가 강제징용판결에 불복해 한국에 경제보복을 자행한 후 처음으로 후안무치하게도 한국과 협력을 거론했다. 아베는 북방사포시험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어느때보다 안보상의 경계·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미국·한국을 비롯한 관련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아베는 안전보장·한국의대북제재불이행·전략물자밀수출을 핑계로 수출규제조치를 취했다. 아베 스스로 <한국은 안보에 문제가 있는 나라>라더니 일본이 위기를 느끼니 이제와서 한국과 안보협력을 하겠다는 논리가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수시로 말을 바꾸는 아베정부는 한국과 협력을 말하기전에 강제징용범죄를 인정하고 강제징용배상판결에 대한 망언부터 중단해야 한다. 

3 일경제산업상이 사임한지 6일만에 일법무상 가와이가쓰유키도 부인의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사임했다. 아베의 측근들이 하나둘 낙마하며 극우세력들로 <묻지마개각>을 자행한 아베에게 책임의 화살이 쏟아지고있다. 아베정부가 또다시 <평화헌법개정>운운하며 극우집결로 휘청이는 입지를 다지려한다면 각성한 민심의 호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강제징용배상판결 1년을 계기로 우리민중의 반아베반일투쟁의 불씨가 되살아나고있다. 아베정부가 끝까지 역사를 왜곡하고 강제징용배상문제의 책임을 한국에 떠넘기며 한일갈등에 불을 지핀다면 우리민족·우리민중의 거센 반아베반일투쟁을 맞게 될 것이다. 파멸적 말로를 피하고싶다면 아베는 당장 군국주의부활책동을 포기하고 제국주의전쟁범죄부터 사죄배상하라!

2019년 11월2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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