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의 초청으로 남코리아를 방문한 미국평화운동가 클라우디아안드라데가 서울지역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진행됐으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클라우디아는 <펜타곤은 자본과 기업을 위해 이용된다. 미국의 예산이 노동자들을 탄압하는데 쓰인다.>며 <미국은 가난한 나라다. 집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민중들을 위한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연방정부는 주거정책에 있어서 매우 소극적이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코로나펜데믹으로 전례없는 상황들이 벌어졌다. 2200만명이 실업상태에 놓였고, 많은 사람들이 임대료를 내지 못해 쫒겨나게 됐다. 사람들은 천문학적인 빚으로 죽을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수백명의 사람들이 실업위기에 놓였지만 대다수는 여성들이다. 직업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재고용돼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다수의 여성들은 일자리를 다시 찾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없어서다. 펜데믹기간동안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니 여성들이 케어해야 해서 2중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민중에 의해 부가 재분배돼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경제적으로 재원이 재분배 되면 정치적 상황 또한 바뀔수 있을 것이다. 재분배는 민중들이 원하고 열망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이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되지 않는 이상 상품으로 팔릴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집을 살수 없고 거리에 나앉을 것이다.>라며 <우리가 당연히 받아야 할 사회보장시스템이 제공되지 않는 한 계속 민중들은 위험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은 권력자들에게 있다. 매우 반민주적이다. 그 돈들은 주로 전쟁을 위해서 점령을 위해서 무기를 위해서 지배를 위해서 사용된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민중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재건설이며 우리가 영원히 이것을 지속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알다시피 우리는 밤낮 가리지 않고 일을힌다. 8시간노동제를 외치지만 결국 자본가들은 이익을 위해 노동강도를 늘린다. 우리가 생산하는 것은 더 증가하지만 임금은 올라가지 않는다.>며 <미국의 최저임금은 코리아의 최저임금과 매우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디아는 <정치적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해결할수 없는 일들이다. 우리가 투쟁을 지속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항쟁에 대해서 들었다. 광주항쟁의 주동력은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은 대중운동의 주역이다. 투쟁에서 학생들의 역할은 중요하다. 전세계 진보세력, 전쟁반대세력이 함께할 것이다. 단결을 통해 승리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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