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정원이 미달될것으로 예측되는 지방대학들이 등록금감면을 통해 신입생유치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첫학기 전액장학금지원을, 경남창원의 창신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1년간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신대·대덕대·목원대·가야대·영산대 등은 신입생전원 혹은 일부학과에 최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는 이번학년도 대학입학정원이 49만655명인데 반해 대학입합가능자원자는 47만명에 그친 역전현상이 발생함에 따른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