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 장기화로 대학이 <실업자 양성소>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졸업생 500명 이상인 전국 4년제 대학 156곳 중 취업률이 80%를 넘는 곳은 단 3곳뿐인것으로 전해진다.

취업률이 70%대인 대학도 24곳에 그치며, 나머지 129개 대학은 취업률이 60%를 밑돌고 있다. 문과·지방 국립대는 더 암울한 현실에 있다.

현재 지식 전달 위주의 대학교육이 전면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대학 간판>만 내걸고 신입생을 유치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으며, 실제 신입생들의 반수, 자퇴 움직임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립대학 졸업생 A씨는 <대학 4년을 다니며 학점도 잘 받았는데, 백수로 지내게 돼 등록금을 대준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라며 <취업이 1년 이상 안 되니 낙오자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번호 제목 날짜
1383 대학내 17억 규모 연구용역입찰담합 적발 ... 공정위 <과징금 부과> file 2021.06.08
1382 취업보다 창업 ... 대학생 절반 이상 창업 고려 file 2021.06.07
1381 대학생 4명 중 1명이 가상화폐에 투자 중 ... <아르바이트 소득으로 투자원금 마련> file 2021.05.30
1380 대학생 자퇴율 계속 증가 … <전공 부적응 이유 늘어나> file 2021.05.30
1379 전국교수노조·전국대학노조<지방대학 위기 정부대책 수립 촉구>기자회견 열어 file 2021.05.28
1378 대학 연구부정행위 의혹 꾸준히 증가했지만 처벌 매우 미흡 file 2021.05.28
1377 기독교 대학 채플수업 강요 ... 국가인권위 <종교의 자유 침해> file 2021.05.27
1376 위덕대 총학생회 5.18민중항쟁 추모제 참석 ... <대학 구성원으로서 박훈탁교수 발언에 사죄> file 2021.05.20
1375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권 침해 ... 등록금 반환 소송 첫 재판 열려 file 2021.05.10
1374 교대•일반대 통합 반대 기자회견 ... <모든 통폐합문제에 대응할것> file 2021.04.29
1373 위덕대 총학생회 ... 5.18망언 박훈탁교수 파면 촉구 2021.04.22
1372 수원지법, 정규직교사 부정채용한 사학재단 관련자들에 실형 선고 2021.04.20
1371 국가인권위 <단체 채팅방에 학생 성적 공지는 인권침해> 2021.04.20
1370 전국교수노동조합, <대학무상교육 실시><공영형 사립대학>정책 촉구 2021.04.20
1369 사교련, 영남대개혁•사립학교법 개정 촉구 위한 가두행진 벌여 2021.04.20
1368 부산대-부산교대 통합위한 MOU체결 ... 거센 반발 이어져 file 2021.04.20
1367 지역 대학 구조조정 본격화 ... <학과와 소통없는 일방적 결정> file 2021.04.18
1366 2022년부터 전국 모든 대학 입학금 폐지 2021.04.06
1365 서강대 기숙사 확진자 발생 ... <대면수업에 제동 걸려> 2021.03.31
1364 2021등록금반환운동본부 기자회견 ... <대학 등록금 돌려줘야> 2021.03.19
1363 충북 상당수 대학 학생회 구성 못해 .. <학생자치 뒷걸음질> 2021.03.05
1362 한양대학생들 ... <역사왜곡>마크램지어 옹호한 한양대교수 재임용 반대나서 2021.03.04
1361 비대면수업 장기화 ... 대학생들 추가적인 등록금반환 요구 file 2021.03.01
1360 연세대 등 9개대학 <공동강의>개설 2021.02.27
1359 개강 앞두고 대학들 정원미달 사태 2021.02.25
1358 코로나19 관련 특별장학금 없어져 갈등 격화 2021.02.16
1357 대학 97% 1학기 등록금 동결 2021.02.15
1356 전국 대학 캠퍼스 27%, 장애 학생 복지 지원 평가서 최저 등급 2021.02.09
1355 2년째 원격수업 ... 등록금 불만 커져 2021.02.08
»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생 취업 더욱 어려워져 2021.02.06
1353 대학야구연맹, 대학입시비리 논란 2021.02.05
1352 안산시, 대학생 <자부담 등록금 절반 지원> 대상자 확대 2021.02.02
1351 서울주요대학 ... 신학기 비대면 수업 여부 발표 2021.02.01
1350 대학생 26.4% ... 올해 휴학 계획 2021.01.30
1349 대학기숙사 .. 수용인원 줄어 학생 부담 커져 2021.01.30
1348 대구·경북권 대학 코로나19로 졸업식 비대면·축소·연기 2021.01.29
1347 충청북도내 대학들 ... 2021년 등록금 동결·인하 2021.01.28
1346 발의된 초중등교육법개정안 ... 교사노조, 〈교육활동 주눅들게 한다〉 2021.01.14
1345 〈등록금인하는 없다〉 ... 주요 국공립대 등록금동결 방침 2021.01.13
1344 부산외대 〈비선실세학교농단사건〉 진상조사위 구성 ... 〈삐뚤어진 대학 바로세울것〉 2021.01.12
1343 서울 시내 주요대학, 절반넘게 총학생회 구성 못해 2021.01.11
1342 한남대, 매주금요일 채식메뉴 제공 2021.01.10
1341 서울대, 등록금동결 결정 ... 〈등록금인하안과 대학원입학금폐지요구는 수용 안돼〉 2021.01.09
1340 대학생들, 〈등심위서 등록금반환논의와 투명한 2021등록금논의 이뤄져야〉 2021.01.08
1339 정원 미달 대학들 ... 등록금 감면으로 신입생유치 나서 2021.01.07
1338 수능성적으로 해외대학원서접수 ... 국내대학지원과 별개로 가능 2021.01.06
1337 대학실험실 안전해질까 ... 과기정통부, 〈연구실안전법〉 관련 법령 제정 2021.01.05
1336 서울대 등록금인상안에 학생들 강력반발 ... 〈등록금인상안 즉각 철회해야〉 2021.01.04
1335 고등교육 이수는 OECD 2위 ... 취업률은 평균이하 2021.01.03
1334 3일 뒤 진행될 변호사시험 고사장서 확진자 발생 ... 수험생들, 〈방역대책 부실한 시험은 위헌〉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