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9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28일째, 연좌시위를 29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최근 일본외무장관 모테기도시미쓰가 <2019년 12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선 한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지난해, 한국은 서울에서 회의를 열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은 <강제징용 문제 등에 일본이 수용할 해법을 한국이 제시하지 않으면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치며 회의성사에 협조하지않았다.
한일관계파탄의 책임을 한국에게 떠넘기며 전범문제의 <해결>을 압박하는 일본정부의 전쟁범죄가리기·군국주의부활책동이 계속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