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22일째, 연좌시위를 28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반일행동은 제주4.3항쟁 73돌을 맞아 다양한 투쟁을 전개했다.
제주민중들이 분단을 반대하고 통일을 염원했다는 이유로 미군정과 민족반역무리들은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했다.
우리민중의 해방을 막고 한반도를 분단시킨 미국은 현재에도 우리민중을 착취·억압하며 온갖 전쟁책동을 벌이고있다.
반일행동은 <미국의 방조아래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제국주의세력의 전쟁책동이 이어지고있다>·<외세에 반대해 가열찬 투쟁을 벌인 제주민중들의 정신을 계승해 반일행동은 반외세투쟁·민족반역무리청산투쟁에 더욱 가열차게 나아가겠다>고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이날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을 외치며 반일행동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어 198차 반일행동 토요투쟁이 진행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11시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가 진행되며 반일행동 토요투쟁은 매주 토요일 17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