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8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27일째, 연좌시위를 29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최근 일본국회의원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를 재개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달 21~22일 예정된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를 계기로 22일 집단 참배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반인륜적인 전쟁을 일으킨 전범자들을 야스쿠니신사에 모시고 그들을 참배하는 일본의 <침략전쟁미화행위>가 계속되고있다.
반일행동은 <전쟁범죄자들을 기리며 21세기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하기위해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이는 일본정부의 만행이 반복되고있다>·<일본정부의 야만적인 전쟁책동을 규탄하며 전쟁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해야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