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4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33일째, 연좌시위를 29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 결정후 친일극우무리들의 망언망동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이날 소녀상엔 <소녀상철거>를 주장하고 일본정부를 비호하는 민족반역무리들의 기자회견이 어김없이 진행됐다.
친일극우무리들은 소녀상을 지키는 반일행동회원들을 불법촬영하고 회원들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었다. 또한 항의하는 반일행동회원들에게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지말라며 친일극우무리들의 망동을 비호했다.
군국주의부활을 획책하는 일본정부의 만행이 계속되는 아래, 외세에 기생하는 친일극우무리들의 난동이 지속되고있다.
반일행동은 <야만적인 본질을 드러내는 일본정부를 규탄하고 민족을 배반한 친일극우무리들을 완전히 청산해야한다>며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