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15일째, 연좌시위를 27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일본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을 외치며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어 197차 온라인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이날 소녀상엔 어린 학생이 방문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소녀상의 의미를 설명해주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알렸다.
한편 일본의 장기채무잔액이 1000조엔을 넘어설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규모는 1인당 800만엔에 달하는 것으로 장기채무 규모는 1200조엔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가부채가 늘어나며 일본민중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격화되고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민중이 아닌 군국주의부활책동에 사용하고있다.
반일행동은 <민중이 주인된 세상을 위해, 전쟁없는 세상을 위해 가열차게 투쟁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