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국방부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 숙대입구역일대에서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당원들은 미대사관앞에서 출근정당연설회를 진행하며 구호 <선제타격망발 북침핵전쟁연습지지 윤석열 청산하자!>, <선제타격망발 북침핵전쟁연습추진 군부호전광무리 청산하자!>, <선제타격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를 외쳤다.
아울러 <북침핵전쟁연습지지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군부호전무리청산!> 구호의 포스터를 광화문역인근에 부착했다.
당원은 <윤석열이 미국에게 전쟁의지를 보여주지 못해 안달이 난듯 하다>며 <후보시절부터 <한미동맹강화>,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개입> 등을 망발하고 당선후에는 평택까지 가서 <한미동맹강화>를 읍소하더니, <2018년이후 하지않던 대규모실기동훈련을 올가을에 재개해야 한다>, <수십년이 된 식민지배를 테이블로 끌어오는 것은 한국과 일본간 양국관계를 해친다>, <쿼드가입초청을 받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등 하루하루 망언을 쏟아내고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동족을 완전 초토화시켜 지구상에서 존재를 없애겠다고 떠드는 윤석열을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친미파쇼무리 윤석열·국민의힘무리와 48년 제주, 80년 광주에서 민중을 학살하며 연명해온 군부호전광들을 청산하자>고 호소했다.
오후 국방부앞에서 진행된 정당연설회에서는 <군부호전광들은 70년동안 쉴새없이 안보불안이요, 전쟁공포요 하며 민중들에게 공포정치를 실시했고 틈만나면 북을 침략해 점령하자는 북진통일을 선동해대고 있다>며 <전쟁연습 때마다 이어진 북의 항의를 묵살하면서, 지켜본적 없는 남북군사합의는 안보를 불안하게 한다는 말을 뻔뻔스럽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명박근혜>의 위험천만한 북침도발에서 몇년이 지나지않아 또다시 반복되는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라도 윤석열과 군부호전광무리들의 청산은 반드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숙명여대역인근에서 당원들은 <북침핵전쟁연습지지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군부호전무리청산!> 포스터를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당신문 民93호 <북침핵전쟁연습중단·미군철거! 친미호전윤석열·국민의힘청산!>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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