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성명) 116] 
제국주의침략동맹 나토를 해체하고 미·일제국주의의 핵전쟁책동 분쇄하자! 

나토에 의해 한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중국을 <잠재적 위협>으로 러시아를 <전략적 적>으로 명시하는 새로운 전략개념을 도입하겠다 언급하며 반제자주세력에 대한 침략책동을 노골화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번 나토정상회의를 통해 인도·태평양지역까지의 세력확장의지를 공공연히 드러내며 제국주의패권야욕에 광분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역대 일총리 최초로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시다는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전보장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망발하며 제국주의연합세력의 침략책동에 편승해 일군국주의부활을 망상하고 있다.

기시다와 윤석열의 나토정상회의참가로 한반도·아시아의 핵전쟁가능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나토정상회의에서 한·미·일은 정상회담을 통해 <핵과 미사일개발을 강화하는 북에 대한 대응>을 하겠다며 북침핵전쟁책동을 강화하는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을 획책하고 있다. 이미 25일 미국은 <안보>를 앞세워 B-1B전략폭격기를 한반도내 투입했고 일항공자위대에 따르면 B-1B 2대는 22일 괌에서 오키나와남쪽공역까지 날아와 F-15전투기 2대와 함께 요격훈련을 감행했다. 한반도·아시아에서 핵전쟁연습을 공공연히 실시하는 와중에 감행되는 한·미·일정상회담은 그 자체로 우리민족과 아시아민중을 위협하는 심각한 핵전쟁책동이다.

한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국의 핵전쟁책동에 일본이 앞잡이를 자처하는 이유는 군국주의부활을 위해서다. 보도에 따르면 일정부는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통해 자위대의 미사일·탄약비축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획책하며 <전쟁가능한 나라>로의 전변을 시도하는 일정부는 미국·호주·뉴질랜드·영국과 침략적 경제·군사기구인 <파트너스인더블루퍼시픽>을 조작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군사동맹에도 목을 매고 있다. 미인도·태평양조정관 캠벨은 <미국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요충지에 대한 개입을 강화하고 있다>며 <파트너스인더블루퍼시픽>를 만든 침략적 저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3차세계대전이 진행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늘, 한반도·아시아의 핵참화를 막기 위해서는 미국·일본을 포함한 제국주의연합세력에 맞선 반제반일·나토해체투쟁에 우리민중이 모두 떨쳐나서야 한다. 미국과 나토는 유럽에서 우크라이나전을 통해 반러전선을, 인도·태평양지역에서는 한국과 대만, 일본을 동원해 반북·반중전선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이 미국과 나토의 반러침략책동에 의한 것이듯, 우리땅과 아시아에 타번지는 핵전쟁위기의 근원은 미국의 제국주의침략책동에 의한 것이며 이에 완전히 부역하며 군사대국화를 망상하는 일군국주의세력에 의해 전쟁위기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2차세계대전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한 일군국주의침략세력이 우리민중과 세계민중의 힘에 의해 몰락하는 것은 필연이다. 우리민중과 세계민중은 단결투쟁으로 모든 침략세력을 분쇄하고 정의와 평화가 살아 숨쉬는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6월29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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