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4년글로컬대학본지정 선정평과결과 10개단위 17개교가 발표됐다.

글로컬대학은 2026년까지 비장대 30개 단위를 지정해 고강도 구조개혁을 약속한 지방대에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주는 교육부의 단일 대학 지원 금액기준 역대 최대 규모사업이다. 

평과를 통과한 글로컬대학은 건양대, 경북대, 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 동아대·동서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대구한의대, 원광대·원광보건대, 인제대, 한동대다.

같은 사학법인 소속인 원광대·원광보건대는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서 통폐합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65개 단위 109개교 중 최종적으로 글로컬대학이 된 지방대학들은 통폐합 또는 전공자율선택제 대폭 확대, 학사제도 유연화를 모두 추진계획에 담았다.

윤석열정부의 글로컬대학사업은  저출산·인구감소에 따른 지역대학의 위기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취업 위주의 교육과정과 통폐합을 강요하며 대학을 <취업학원>으로 만든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50707_93207_5137.jpg
번호 제목 날짜
2108 이화여대총동창회 바자회 개최 file 2024.09.10
2107 이화여대 학종선발인원 1010명 대폭 확대 file 2024.09.10
2106 이화여대 졸업생 개인정보 유출 file 2024.09.10
2105 외국인유학생 20만명 돌파 file 2024.09.09
2104 초등교원중도퇴직률 역대 최고 file 2024.09.09
2103 응급실이송거부, 심정지 대학생 의식불명 2024.09.08
2102 서울주요대학월세·관리비 평균 10% 올라 file 2024.09.06
2101 수억대사기혐의 경기대전총장 구속 file 2024.09.06
2100 고려대 <1000원의 아침밥> 이용학생 약 12만명 file 2024.09.06
2099 전북대·원광대 의대등록자수 20명내외에 불과 file 2024.09.04
» 글로컬대학선정 ... 통폐합수순 확정 file 2024.09.04
2097 2024년 대학등록금 1위 추계예대 ... 2위는 연세대 file 2024.09.03
2096 서울대 이어 인하대 ... 대학내 딥페이크영상 피해속출 file 2024.09.03
2095 충북대의대교수들 <의대증원 철회하라!> 대학본부앞 시위 file 2024.09.02
2094 장학금은 줄고 대출은 늘었다 file 2024.09.01
2093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인문계열자퇴생 5년새 최다 file 2024.09.01
2092 고시엔우승 교토국제고 한국어교가 논란 file 2024.08.26
2091 미대학가 시위규정신설 .. 대학생들 <반동규정> file 2024.08.19
2090 서울예대, 반인권적 생리공결규정 논란 file 2024.08.16
2089 방글라데시총리·대법원장 사퇴 .. 시위 격화 file 2024.08.14
2088 대학생 10명 중 7명 .. <방학동안 갓생살기> 성공 file 2024.08.11
2087 숭실대, 대학원생사망 피의자교수 비위 대응 file 2024.08.09
2086 의대증원거부 의대생출석률 2.7% .. 정부 타협안 무용지물 file 2024.08.05
2085 고학력청년 취업위기 심화 file 2024.07.24
2084 의대생 95.52% 국가고시 거부 .. <의대증원> 철회 촉구 file 2024.07.15
2083 대법원 <대학시간강사 수업준비도 근로시간 포함> file 2024.07.15
2082 윤석열정부, 비리대학운영자<면죄부>제공 법안 재추진 file 2024.07.07
2081 내년에도 R&D예산 실질적 감소 및 신입연구원 입지 축소 file 2024.07.07
2080 중 수학경시대회서 AI 제친 고등학생 file 2024.07.03
2079 <학습권침해> 대학생들, 학교·국가상대 소송 패소 file 2024.07.03
2078 계속되는 대학가 전세사기 file 2024.07.03
2077 경북대교수들, 줄줄이 비리·범죄로 징역 선고 file 2024.06.24
2076 인하대, 이승만조형물설치 재추진 ... 우상화 논란 file 2024.06.23
2075 대교협세미나, 등록금 인상 결의 ... 고물가시대 대학생 어려움 가중 file 2024.06.22
2074 집단학살아래 <캠퍼스협력>을 논할수는 없다 ... 고려대 대자보 게시 file 2024.06.22
2073 지역국회의원 10년치 자료 요구, 전남권 의대갈등 심화 file 2024.06.22
2072 고용률 70%속 숨겨진 이면 ... 청년취업은 하락세 2024.06.17
2071 가장 하고 싶은건 <해외여행> 해야 할 일은 <알바> file 2024.06.16
2070 <김건희논문진상 파악> 약속한 숙대교수, 총장선거서 1등 차지해 file 2024.06.14
2069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전국최초 공립대통합 file 2024.06.14
2068 전북사립대 기숙사서 불순물 섞인 물 ... 학생들 피부질환에 고통 file 2024.06.04
2067 물가상승으로 폐업률 상승 ... 대학가<곡소리> file 2024.05.30
2066 내년 대학신입생 ... 4명 중 1명 <무전공선발> file 2024.05.30
2065 학내반발에 <무전공선발> 속도조절 file 2024.05.09
2064 성공회대학생회장당선자 <셀프당선 무효> 해프닝 file 2024.05.09
2063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 file 2024.04.25
2062 서울대피아노과교수 <팔레스타인 지지>포스터 훼손 ... 검찰송치 file 2024.04.24
2061 전남대기숙사에서 신입생1명 사망한채 발견 file 2024.04.24
2060 <건국이 학문의 허리를 끊었다. 인문 없이 명문을 거론할수 있는가> file 2024.04.24
2059 <글로컬대학에만 신경쓰고 학사구조개편소홀> 제주대재학생 반발 file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