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1학기 기준 고려대학교 <1000원의 아침밥> 이용자수가 약 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200명의 학생이 <1000원의 아침밥>을 먹은 것이다.
고려대는 지난 2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1000원의 아침밥>사업을 시작했다. 고려대총장은 고물가로 인한 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1000원의 아침밥>인원제한을 해제하고 무제한 제공을 결정했다.
2023학년도 <1000원의 아침밥>을 찾은 학생은 약 12만명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기존 학생식당 2곳외에 기숙사구내식당까지 장소를 확대해 더많은 학생이 1000원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할수 있게 했다.
고려대는 2018년부터 소액기부캠페인 KU Pride Club기금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지원하는데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