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6개대학 대학원생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을 설립했다.
대학원생노조가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노동3권을 인정받으면 단체협약으로 대학원생들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구슬아대학원생노조위원장은 <대다수 대학과 학회가 대학원생을 값싼 노동력으로 인식·활용하는 구조에서 대학원생 처우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리 노조는 이 근본적인 조건을 다시 세워 선후배 연구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당당하게 연구노동을 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17일 2018년 1학기에 각 대학의 <대학원생 조교제도 개악>에 맞서 활동동할것이라고 밝혔다. 2월에는 노조 출범식을 할 예정이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