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해고철회를 요구하며 홍익대본관에서 농성을 가진지 일주일여만애 홍익대청소노동자 4명이 홍익대의 인원감축방침 철회로 한달만에 복직됐다.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서경지부홍익대분회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쟁한 성과>라며 <임금인상을 무력화하기 위한 꼼수를 노동자의 힘으로 막아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승리는 홍익대노동자들만의 승리가 아니다.>며 <연세대도 청소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임금인상 무력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며 단시간파트타임을 고용하는 행위를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연세대, 동국대에서는 여전히 정년퇴직한 청소・경비노동자의 자리를 초단기파트타임이나 근로장학생으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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