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가 서울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특수교육대상자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 법정정원에 충족하는 특수교사충원 △ 특수학교신설·학급증설 등을 요구하며 특수교육대상자에대한 소외없는 교육정책을 촉구했다.
현재 장애가 있어 특수교육이 필요한 대상자는 9만명으로 집계됐으며 2011년 이후 연평균 1천여명씩 증가하고 있지만 특수교육교원은 특수학교ㆍ학급과 지원기관 등에서 일하는 이들까지 모두 2만명이다. 교육대상자에 비해 교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유장군학생은 < 특수교사 충원은 예비교사 일자리문제를 떠나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권 확보와도 관련됐다 .>면서 <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집과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정부가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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