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3일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후보자 딸 입시부정의혹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고려대학교 학내커뮤니티인 <고파스>를 중심으로 800명의 학생들이 광장에 모였다.
학생들은 집회에서<진상규명 촉구한다 입학처는 각성하라>는 구호를 들었다. 자유발언은 <불공정에 대한 분노>를 주제로 진행됐다.
30일 개최된 2차집회는 고려대총학생회가 중앙위원회를 통해 집행부를 이어받아 주최하였다. 우천속에 진행된 집회에는 100여명의 학생이 모였다.
고려대총학생회는 <조국사퇴>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여론에 3차촛불집회를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