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사범대학이 오는 8월 네팔 카트만두에서 교육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봉사단은 충북대사범대학의 수학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학생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카트만두지역의 Tribhuvan 대학, Gyanodaya 중등학교 및 Viswo Niketan 중등학교에서 수업과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충북대사범대학은 지난 2019년에 네팔교육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했으며, 코로나발생이후 네팔에 온라인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재영교육봉사단장은 <2년여만에 네팔현지 중고등학교학생과 직접 대면해 충북대학생과 교육협력과 교류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코로나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으므로 봉사단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