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연구팀은 피를 내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체내삽입형 전자기파 기반 혈당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 채혈을 통한 혈당측정방식은 채혈에 따른 고통과 불편이 따라왔다.
연구팀은 수명에 제한이 없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반영구적인 측정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는 피하지방에 심는 이식형장치이기 때문에 주변의 온도와 습도, 움직임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혈당측정의 정확도를 높일수 있다.
연구진은 <개발한 장치는 시간이 지나도 성능감소가 없는 전자기파를 사용해 사실상 수명이 영구적>이라며 <향후 센서내부에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칩을 적용하는 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