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지난달 24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43일째, 연좌시위를 30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엔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는 친일극우가 난입해 망동을 저질렀다.
친일극우는 그의 소녀상정치테러행위를 규탄하는 반일행동과 시민들에게 <반일선동 중단하라>는 망언을 내뱉고 차량돌진으로 반일행동회원들과 시민들을 위협했다.
심지어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을 향한 일본군성노예제왜곡망언으로 피해자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친일극우의 도를 넘는 만행에 반일행동회원들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과 친일극우를 완전히 이격시킬 것을 경찰에게 요구했지만, 경찰들은 오히려 반일행동회원들을폭력이격시키며 친일의 본색을 드러냈다.
경찰들은 항의하는 여성회원을 성추행까지 자행하며 이격시켰고, 경찰의 폭력에 한 반일행동회원은 크게 넘어지며 구급차가 오기도했다.
친일극우와 경찰의 유착이 드러나는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있다. 반일행동은 <소녀상은 할머니들의 삶이 담겨있으며 평화로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의 거리이다>·<반일행동은 친일극우무리청산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가열찬 친일청산투쟁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반일행동은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와 201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반일행동의 소녀상투쟁은 굴함없이 계속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