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정부세종청사교육부앞에서 <2022 대학생 대선대응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대넷은 오는 3월 대선후보를 향해 <등록금, 취업, 주거문제등의 청년·대학생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6대요구안을 발표했다. 내용은 <청년정규직 신규채용 확대 및 청년취업의무화 강화제도 등 취업 분야>·<공기숙사, 청년주택 공급확대, 집값 완화, 최저주거기준 실질 적용 등 주거 부문>·<고지서상 등록금 인하 및 대학정기감사와 정보공개 등 등록금 분야>·<획일적 진단평가 개편 및 OECD평균수준 고등교육 예산확충 등 대학지원 부문>·<학사운영 방식 학생 의견반영, 총장선출제, 학생이사제, 학생자치기구 법제화 등 거버넌스 분야>·<계열별 요구안> 등이다.
이주원전대넷의장은 <대학생은 역대 최고의 청년취업난과 주거난, 세계최고수준 등록금 등 아직도 재난상황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